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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과거 대전광역시의 중심 인프라는 동구 대전역세권과 중구 은행동·선화동 그리고 서구 둔산지구에 구축되어 있었고, 반면 도안동·가수원동은 주로 농업 활동이 이루어지는 낙후 지역으로 인식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행정·문화·복지를 온전히 누릴 수 없는 구조였음
•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공원녹지 조성 추진 등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한 결과 도안 지역의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했으나 기초적인 행정기관이 없어 주민들은 전입신고, 등본발급과 같은 간단한 행정 서비스조차 받을 수 없었음
• 2014년부터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요청이 꾸준히 제기됨

추진내용

• 행정·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가 결합된 복합 커뮤니티 조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
• 행정복지센터 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주민 자치적 소통과 공유 확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함
•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으로 문화 네트워크 공간을 꾸리고 각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로 나아가는 활력을 도모함

정책효과

• 대전광역시 최초로 여성축구교실을 개설함
•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주민 주차 공간, 육아종합지원센터 기관별로 행정·문화·복지 연계 사업을 추진함
•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문화 인프라를 조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