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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3동은 오래된 단독주택과 좁고 어두운 골목길, 빈집과 폐가 및 쓰레기의 방치, 주거의 밀집으로 악화된 주차난으로 정주여건이 낙후되어 있었음
• 이처럼 도심 속 마을에서도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함

추진내용

• 세대 간, 신∙구도심 주민 간, 종교인 간 화합을 위해 도시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활동가 양성, 협동조합 설립 등을 추진함
• 주민협의회에 4개의 분과를 두어 분과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
• 바리스타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과정 및 아동요리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등 주민들의 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
• 녹지공간조성 사업을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제안한 ‘남산情 이음마당’을 조성·연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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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효과

•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골목을 개선함
• 마을 축제와 반찬을 나누는 공유부엌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활성화함
• 주민협의회를 활발히 개최하여 갈등 요소 사전 예방 및 자긍심을 고취함
•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주민협의회의 실무능력 상승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