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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영향으로 병역판정검사, 병역동원훈련 등의 병무행정에서 일시적 업무 중단 상황이 발생함
• 모집병 면접의 경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020년 2월 모집병 접수자부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없이 서류심사만으로 선발하게 됨
• 하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에서도 지속 가능한 면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

추진내용

• 화상면접 도입을 위해 타기관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활용시스템의 보안성과 적정성을 검토하여 행정안전부의 ‘온나라영상회의 시스템’을 채택함
• 면접 시 부정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3단계 본인확인 절차를 마련하였고, 면접 진행상황을 실시간 안내할 수 있는 ‘면접대기방’을 마련하는 등 화상면접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
• 면접용 pc, 노트북 확보 등 지방청 면접 인프라를 확충하고 2021년 2월 공군·육군에 도입 후 2021년 7월부터는 해군·해병대를 포함하여 전 군으로 확대 실시함
• 채택된 시스템이 PC 환경에서만 가능함에 따라 Z세대를 위한 모바일 화상면접 시스템을 전면 도입함

정책효과

•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원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고함
• 2021년 10월에 실시한 병역의무자 화상면접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면접대상자의 86.7%가 만족으로 응답함
• 모바일 면접시스템 도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모집병 면접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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