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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대전 동구는 무리한 대규모 신축공사의 여파로 장기간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고, 이로 인해 공무원 인건비를 편성하지 못할 정도로 한때 파산 위기에 몰리기도 했음
• 재정난 극복을 위해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공무원 수당을 삭감하고, 신규 공무원 충원 없이 정원의 10%에 달하는 80명 정도를 결원으로 유지하면서 조직 분위기는 점점 침체되어 갔음
• 이에 대전시 공무원들이 동구 전입을 기피하고 동구의 공무원들도 시청 전출을 택하며 인재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 이름

추진내용

• 조직 분위기 활성화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다방면의 인사혁신을 추진함
•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확립,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산점 제도 개선, 특별승급 제도 적극 운영 등을 통해 성과자를 우대함
• 구청장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제도인 '하하토크' 도입, 전보희망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통을 활성화함
• 주요 팀장 직위공모제 시행, 다자녀 공무원 우대, 대학원 장학금 지급, 결원 발생 즉시 승진 임용 실시, 각종 수당 현실화를 통해 인센티브 및 기회를 확대 제공함

정책효과

•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운영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공모를 불러일으켰고,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 · 시비 확보액이 대폭 증가하게 됨
• 동구의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동구 전입 희망자가 대폭 증가하게 되었고, 희망자 중에 우수한 공무원들을 선택하여 교류할 수 있게 됨
•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면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그에 따라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내는 공무원들이 많아져 전국 단위에서 자치구 차원을 넘어서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