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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해양쓰레기 7천 톤 중 3천 톤, 약 40%만 수거되고, 나머지 60%는 수거되지 못한 채 해안 경관을 해치고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원인이 됨
• 통영시는 해양쓰레기 관리에 대한 기존 방식에 탈피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추진내용

•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이 참여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관협의체를 운영함
• 통영시와 통영해양경찰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 경남환경연합 통영시지부, 한국수산경영인 통영시연합회 등이 모여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운반선을 임차해 수거하던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전용 운반선인 '통영아리호'를 건조하여 상시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선제적 해양쓰레기 처리체계를 구축함

정책효과

• 통영시의 해양쓰레기 처리체계 구축은 민간자원과 행정력 공유를 통한 민관의 신뢰 향상과 민관이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관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
•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전환과 자율적인 실천 운동이 확산하는 계기가 됨
•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선을 통한 해양쓰레기(폐부표 등)의 적기 처리로 해양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 효율을 극대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