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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칠곡군에는 시대 상황 때문에 문맹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지역 할머니분들이 한글을 깨치는 과정에 주목한 문화 콘텐츠 개발을 계획함

추진내용

• ‘성인문해 콘텐츠개발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문자교육과 생활문해교육, 편지글 및 자서전 쓰기 등 마을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인 문해인을 위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했음
• 2018년엔 할머니들의 배움이 현시대 여성에게 문화적 귀감이 되는 내용의 다큐 영화 을 제작해 개봉하여 누적 관객 42,450명을 기록했음
• 2020년엔 어르신들의 개성 있는 필체와 스토리를 담은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했음

정책효과

• ‘성인문해 콘텐츠개발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 능력향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음
• 성인문해교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주민이 문화의 주체이자 공급자가 되는 기회를 제공했음
• 어르신과 젊은 세대 간의 문화적 간극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한 시집, 영화, 글꼴 등의 콘텐츠가 전국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