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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최근 개최되었던 행사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행사 제13회 한ㆍ일 공동세미나 개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 이하 연구원)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이사 도리타 고헤이, 이하 직원)1109() 오후 2,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일본 총무성, 주대한민일본대사관과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13회 한ㆍ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일 양국이 이미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합리적인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야 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통적인 고민과 혜안을 나누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세미나는 원강수 강원도 원주시장과 시바사키 미쓰코 사이타마현 와코시장의 기조강연에 이어서 주제발표 세션, 토론세션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원강수 강원도 원주시장이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시바사키 미쓰코 사이타마현 와코시장이 코로나19 상황 속 지역 커뮤니티 재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야마토 사토미 나라현립대학 지역창조학부 교수가 주민 주체의 지역재생을 주제로 아타미시, 나고야시나카구 니시키 니초메 사례를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 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종합토론 세션은 박종찬 고려대학교 융합경영학부 교수(한국지역경제학회장)의 주재 하에 진행되었다.

 

발표를 진행한 야마토 사토미 나라현립대학 지역창조학부 교수와 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과 더불어 쓰지이 타쿠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 박기관 상지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 이제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실장이 한일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급격한 인구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해결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일본의 지방창생정책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기업 이전 사례와 한국의 기회발전특구의 도입 등의 다양한 대안들이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수 기반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도리타 고헤이 이사는 본 세미나는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에 있어 관심이 높은 주제에 대해 양국의 지방행정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논의함으로써 한일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양국의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짐으로써, 본 세미나가 미래를 향한 새로운 지방 창생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