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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하혜수 원장은 지난 13일(토)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12년 MOU체결)을 방문하여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장상황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하였다.이 날 하혜수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직원 8명이 주말을 활용하여 장보기 및 음식점 이용을 실천하며 전통시장 이용과 메르스 대응요령 등을 홍보하였다.박승경 강남순대 사장은 "메르스 확산우려로 전통시장 이용객과 매출액이 1/2~2/3으로 감소하는 등 재고와 판매부진으로 상인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하혜수 원장은 "전통시장의 취약가게를 방문하여 지원했으며, 김 등을 구입하여 취약계층(청사 용역직원)에게 전달“ 하는 등 전직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