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과거자료)
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국내지방자치단체들의 주요 움직임과 활발한 정책 수행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시.도지사들, '행정구역개편' 반대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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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308847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0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20차 전국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한 대부분 시.도지사들은 행정구역 개편이 지방분권에 역행한 중앙집권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토론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하려면 또 하나의 나라를 세워야 할 정도로 어렵다"며 "인위적인 행정 개편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태 광주시장도 "시.군.구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의원들도 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미국은 독립 이후 경계논의를 해본 적이 없다"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반대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출처: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0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20차 전국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한 대부분 시.도지사들은 행정구역 개편이 지방분권에 역행한 중앙집권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국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토론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하려면 또 하나의 나라를 세워야 할 정도로 어렵다"며 "인위적인 행정 개편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태 광주시장도 "시.군.구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의원들도 찬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행정구역 개편을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미국은 독립 이후 경계논의를 해본 적이 없다"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반대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