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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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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방자치단체들의 주요 움직임과 활발한 정책 수행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행정체제개편> ①농경문화 잔재 이젠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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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302889
<※편집자 주 = 100여년간 구태를 답습해 온 지방행정체제를 시대 변화에 맞게 혁신해 국가경쟁력 강화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례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와 영수회담을 갖고 지방행정체제의 조속한 개편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 7일 발표된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도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주요 항목으로 들어가 조만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던 정치권에도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연합뉴스는 행정체제 개편의 논의 배경과 경과, 개편의 의미, 국내외 사례, 각계 반응 등을 6회의 특집기사로 짚어 봤습니다.>
디지털형 개편 시급‥국가경쟁력 강화에 긴요
선진국도 '지방행정 광역화' 잰걸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00년 전 농경문화 시대에 짜여진 지방행정체제의 틀을 시대 변화와 발전에 맞춰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당위성을 이같이 역설했다.
굳이 이 대통령의 언급이 아니더라도 광역, 기초 2개 자치계층에다 다시 3단계(시∼구∼동) 또는 4단계(도∼시∼구∼동)의 다층(多層) 구조로 짜여 있는 현행 지방행정체제가 매우 후진적인 구도라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최근 정치권뿐 아니라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지방행정체제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개선해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를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같은 맥락에 있다고 봐야 한다.
◇농경시대 체제가 디지털 시대에.....<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