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투자 31조 예고…해외 ‘녹색성장 선도국가’ 호평

김녹색씨는 석달 전, 아기를 출산한 후배 가족에게 자신이 쓰던 중고차량을 넘겼다. 대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로(0)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로 맘 먹었다.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지키고 1석2조인 생활을 하는 셈이다. 김씨는 또 지난 주말에 집안의 형광등을 모두 절전형 형광등으로 바꿨고, 사무실에는 종이컵 대신 개인용 컵을 가져다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