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과거자료)
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국내지방자치단체들의 주요 움직임과 활발한 정책 수행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서경이 만난 사람]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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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가 끝날 때까지 큰 비가 몇 번은 더 올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수해까지 당한 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대책을 동원할 생각입니다.”
지난 17일 밤 전날의 시간당 최고 90㎜에 육박하는 폭우로 피해를 당한 부산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달곤(56ㆍ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이 장관은 옅은 노란색 민방위 점퍼에 흙이 묻은 신발을 물수건으로 대충 닦아낸 뒤 인터뷰에 응했다.
“이번 비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부산 사하와 해운대 외곽의 송정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송정 지역은 토사가 밀려와 아파트 뒷마당까지 덮친 곳인데 마치 뻘밭처럼 진흙이 무릎까지 차올라 복구작업을 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이 장관은 수해현장을 돌아보니 그동안 지속적인 관리로 큰 사고가 될 만한 지역은 예방조치가 됐지만 아직 곳곳에서 허점들이 눈에 띄었다며 땜질식이 아닌 항구적인 수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절개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한 지역은 .....<출처:서울경제>
지난 17일 밤 전날의 시간당 최고 90㎜에 육박하는 폭우로 피해를 당한 부산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달곤(56ㆍ사진) 행정안전부 장관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이 장관은 옅은 노란색 민방위 점퍼에 흙이 묻은 신발을 물수건으로 대충 닦아낸 뒤 인터뷰에 응했다.
“이번 비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부산 사하와 해운대 외곽의 송정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송정 지역은 토사가 밀려와 아파트 뒷마당까지 덮친 곳인데 마치 뻘밭처럼 진흙이 무릎까지 차올라 복구작업을 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이 장관은 수해현장을 돌아보니 그동안 지속적인 관리로 큰 사고가 될 만한 지역은 예방조치가 됐지만 아직 곳곳에서 허점들이 눈에 띄었다며 땜질식이 아닌 항구적인 수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절개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한 지역은 .....<출처: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