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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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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살리기' 다목적 프로젝트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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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본류를 2급수 수준으로 개선한다"

이명박 정부의 최대 역점 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면서 지역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다목적 프로젝트로 실현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한 7개 정부 기관장과 4대강 유역 지방자치단체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살리기 합동보고대회'를 갖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사업이 성공적인 핵심 녹색뉴딜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오늘 보고대회는 충분한 수량 확보와 함께 생태 및 수질 개선 전략, 지역발전 및 문화전략 등을 융합하기 위한 범정부적 시도"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승수, 김형국),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정명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환경부(장관 이만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 등 7개 정부 기관장과 김관용 경북지사, 김태호 경남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김호복 충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등 4대강 유역 단체장이 참석했다.

먼저 국토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5월말 발표를 목표로 마련 중인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의 중간보고에서 ▲ 물 부족 대비 용수 확보 ▲ 200년 빈도 이상의 홍수 대응 ▲ 2012년까지 본류를 2급수(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3ppm 이하) 수준으로 개선 ▲ 하천을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개조 ▲ 지역발전 유도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에는 충분한 수량 확보전략, 생태 및 수질개선 전략, 지역발전 및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