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다음 달부터 거세질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올해 내 이를 위한 국민투표 실시를 적극 검토하고, 정부도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다음달 입법예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회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최근 첫 자체회의를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안에 행정체제 개편 국민투표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그동안 정치권과 정부 차원에서 60∼70개의 광역자치단체로 통합, 주민투표를 통한 시·군·구 자율통합.....................................................<출처: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