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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성북구는 재개발, 각종 공사, 법령 사항의 강화 등으로 인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
• 하지만 주차장 확충과 같은 물리적 해결책은 부지 및 예산확보 등 현실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임
• 이에 성북구는 시간과 공간을 나눠서 이용하는 공유 주차 서비스를 도입을 추진함

추진내용

• 성북동길의 공영주차장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변경해 2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IoT 센서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사업을 도입함
• ‘파킹프렌즈’ 어플을 통해 주차 공간 제공자는 공간정보와 공유시간 설정을, 그리고 주차 공간 이용자는 주차공간 검색 및 요금납부가 가능하도록 하여, 성북동길 주차장의 낮시간 및 주말 이용객이 해당 주차면을 활용할 수 있게 함
• 주차 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점으로 개방시설물을 조사하고, 건물주나 개방시설 제공자에게 주차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및 운영수익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정책효과

• 주차장 건립 공간 부족과 주차 1면당 소요되는 예산 문제 해결 및 한정된 주차 공간 활용의 극대화로 주차문화를 개선함
• 번화가, 상업지역에 필요한 공영주차장 역할을 대신하여 주차난 해소 및 주차 공유문화 활성화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