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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련분야의 지식교류를 위하여 자치행정, 지방재정ㆍ세제, 지역개발분야의 수준 있는 연구 논문들을 기고 받아 발간합니다.

분류
지방행정연구 제22권 제2호 통권 73호 2008.6
구분
기고논문

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의 행정효율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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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진영찬,문상호
발행일
2008. 6
제22권 제2호
통권
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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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의 행정효율성 평가download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을 지역특성별 유형으로 구분하고 행정계층구역인 읍면동의 효율성을 분석하여 비효율적인 기관들의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주도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DEA분석을 실시하여 효율적 행정집단과 비효율적인 행정집단을 파악하고, 지역특성별 유형으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효율성 집단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도시중심형인 제주시(삼도2동, 용담1동, 연동, 노형동), 서귀포시(송산동, 정방동, 천지동, 동흥동, 서흥동, 대륜동), 도시외곽형인 제주시(화북동, 아라동, 오라동, 외도동), 서귀포시(효돈동, 중문동), 중핵읍면동인 북제주군(한림읍), 남제주군(남원읍, 성산읍), 소핵읍면동인 남제주군(표선면), 도서형인 북제주군(추자면, 우도면)의 순으로 행정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율성 점수가 1인 읍은 14.2%이고, 면은 60%, 동은 25.8%로 도시중심형으로부터 비교적 거리가 멀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인 도서지역의 행정효율성 비중이 높았다. 특히 효율성 지수가 높은 읍면동은 아라동(27), 우도면(15), 천지동(14), 연동(14), 남원읍(11), 동흥동(10), 오라동(10), 표선면(7), 삼도2동(4), 노형동(4), 중문동(4), 추자면(1) 등으로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읍면동 효율성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